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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골프존과 IT 인재 양성 위한 MOU 체결

성균관대, 골프존과 IT 인재 양성 위한 MOU 체결

기사승인 2019. 11. 2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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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는 27일 경기도 수원시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 Sports VR Zone에서 미래 IT 인재 육성을 위해 ‘골프존’과 산학협약(MOU)을 맺었다. 사진은 MOU를 체결한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왼쪽 2번째) 등 골프존 관계자들의 단체 사진. /제공=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는 27일 경기도 수원시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 Sports VR Zone에서 미래 IT 인재 육성을 위해 ‘골프존’과 산학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렬 총장과 장경로 스포츠과학대학 학장, 김태희 스포츠인터렉션대학원 학과장 및 스포츠과학대학 소속 교수, 인주연 프로 등이 참석했다. 성균관대 소속 인주연 프로도 함께 했다. 박기원 골프존 대표이사도 자리해 협약식을 빛냈다.

협약에는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학, 골프존이 향후 한국 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성균관대 교직원 및 재학생들의 과학적 소양 및 창의력 증진을 위해 인프라·자원을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골프존은 성균관대에 가상·증강현실(VR/AR) 관련 실무교육을 진행해 스포츠 전문 인력 육성의 기회 확대 및 인적 자원 교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성균관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기증받았다. 스크린골프 시스템은 성균관대 스포츠인터랙션사이언스 학과의 VR/AR 관련 수업 및 교양 골프 수업을 위해 활용된다.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은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층 수준 높은 수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 골프존과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학의 산학협력을 통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너지 창출 효과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기원 골프존 대표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 육성 차원에서 산학협력 협약 및 이번 기증을 진행하게 됐다”며 “골프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미래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향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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