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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한국문화콘텐츠전공 학술세미나 및 전시회 개최

성신여대, 한국문화콘텐츠전공 학술세미나 및 전시회 개최

기사승인 2019. 11. 2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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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예술대학원은 오는 30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성신(誠信), 한국문화를 품다’를 주제로 학술세미나와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2017년 작품인 ‘차, 계절을 담다’ 테이블 세팅 작품 앞에서 관계자가 설명하는 모습. /제공=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예술대학원은 오는 30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성신(誠信), 한국문화를 품다’를 주제로 학술세미나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문화콘텐츠전공 개설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 학술세미나와 2부 전시회로 진행한다. 식전 행사로는 한국문화콘텐츠전공 동문들이 기증하는 기념식수(소나무)를 캠퍼스에 심는 행사가 진행된다.

1부 학술세미나는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의 기조강연 ‘고산자 김정호, 대동여지도’를 비롯해 ‘한국문화콘텐츠로서 문화상품의 가치와 미래’와 ‘이러닝(E-Learning)을 통한 차문화 교육 연구’에 대한 발표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미래로 가는 한국문화의 향연’을 주제로 한국문화콘텐츠전공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의 작품전시, 도서전시, 애장품전시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별전시로는 한국문화콘텐츠전공의 전신인 예절다도학전공의 주임을 역임한 이길표 교수 기증의 다구(茶具)와 대한민국전통기능전승자회 이강연 회장의 전통 가마가 전시된다. 더불어 뷰티생활산업국제대학의 생활문화콘텐츠경연대회‘일상 속의 한국문화’ 사진공모전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최배영 한국문화콘텐츠전공 주임교수는 “20주년이 되는 올해를 기점으로 다시 새롭게 비상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문화콘텐츠를 세계 곳곳에 확산시켜 나가는 국내외 기관 및 단체들과의 연계로 영향력 있는 ‘케이 컬처 허브(K-Culture Hub)’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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