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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공고, 호주 록햄프턴시 기업인과 MOU…기술·인재 교류 강화

서울 성동공고, 호주 록햄프턴시 기업인과 MOU…기술·인재 교류 강화

기사승인 2019. 11. 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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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공고
서울 성동공고에서 목공 실습을 하는 모습/제공=성동공고
서울 성동공업고등학교는 다음달 3일 호주 퀸즐랜드주의 록햄프턴시 대학 및 기업 관계자로 구성된 실사단과 교육 및 기술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성동공고는 ‘글로벌 현장 학습’ 프로그램으로 6명의 학생을 호주 시드니로 파견했고, 그중 5명이 호주에서 취업했다.

호주 실사단은 성동공고에 머무르는 동안 산업설비과, 건축토목과 등을 방문해 건축 산업에 활용되는 기술 교육 현황을 직접 관찰하고, 학생 및 교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성동공고는 호주 기업들과의 MOU 체결을 통해 기술 및 인재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1월 졸업한 A군은 기술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후 버스 생산 회사인 Custom Bus Group에서 일하고 있다. 또 B군은 소방시설 설치 보수업체인 Hyco에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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