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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임기 연장 않기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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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임기 연장 않기로”(종합)

우성민 기자 | 기사승인 2019. 12. 0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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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황 대표, 당직 2~3개 추가 교체 생각 중"
최고위원회의 참석한 나경원 원내대표<YONHAP NO-3410>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일 오후 청와대 앞 천막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있다./연합
자유한국당은 3일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한국당은 이날 청와대 사랑채 앞에 설치된 투쟁텐트에서 황교안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나 원내대표와 정용기 정책위의장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나 원내대표는 오는 10일로 임기가 끝난다.

박완수 사무총장은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한국당 당규상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출 24조에 따라 나 원내대표와 정 정책위의장의 임기는 연장하지 않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최고위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에 대해 “원칙대로 임기가 끝났기 때문”이라며 “경선하겠다는 사람들이 나오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박 총장은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한 것은 황 대표의 결정인가’라는 질문에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한 사항”이라고 답했다.

그는 추가로 인선이 있을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어제(2일) 발표한 당직자 교체 이외에는 전부 유임으로 보면 된다”면서 “단지 황교안 대표께서 앞으로 한 2~3개 정도 당직 교체한다는 생각을 갖고 계신다. 그 이외엔 전부 유임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 원내대표의 재신임 여부가 향후 의원총회에서 논의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일단 원내대표의 임기 연장 여부는 최고위원회에서 방침을 정한 뒤 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을 물을 수 있는 절차에 의해 진행된다”면서 “일단 임기 연장 여부는 당헌·당규 해석상 최고위 의결사항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4일 의총이 계획대로 열리는지에 대해서는 “나 원내대표가 의총을 소집한 것이기 때문에 나 원내대표가 결정할 사항”이라고 전했다.

당초 나 원내대표는 4일 의총을 열고 자신에 대한 재신임 투표를 통해 임기 연장 여부를 물으려 했다. ‘잔여 임기가 6개월 내인 경우 국회의원 임기 만료 전까지 원내대표 임기를 연장할 수 있다’는 당규에 따른 것이다.

나 원내대표는 의원들에게 “원내대표 및 정책위원회 의장 선출 규정 제24조에 의거, 원내대표 임기 연장을 결정하는 의원총회를 소집하오니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앞서 나 원내대표는 “재신임 여부에 대해 먼저 결정을 한 뒤 재신임 되면 경선이 없을 것”이라며 “재신임 되지 않는다면 경선 절차를 밟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황 대표는 이들의 임기 종료 사흘 전에 원내대표 경선 날짜를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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