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홍성군, ‘주부노래교실 학습발표회’ 성료

홍성군, ‘주부노래교실 학습발표회’ 성료

기사승인 2019. 12. 04. 13:2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4일(홍성군 주부노래교실 학습발표회 1)
김석환 홍성군수가 3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주부노래교실 학습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3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주부노래교실 학습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4일 홍성군에 따르면 주부노래교실은 매년 1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노래를 통해 군민들의 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 새로운 희망으로 삶을 풍요롭게 해 10년간 주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학습발표회는 경쟁하는 자리가 아닌 그간 갈고 닦은 실력과 끼를 선보이며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자리로 의미가 크다.

이날 발표회에는 총 9팀이 무대에 올랐으며 최우수상에는 ‘밤차’를 부른 김경자씨가, 우수상엔 ‘자갈치아지매’를 부른 심영호씨가, 장려상에는 ‘사랑이 뭐길래’를 부른 최경숙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축하공연에는 항토 가수 유준을 비롯해 김연숙, 미녀와 야수, 전승희 등 많은 초대가수가 축하무대에 올랐다.

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열심히 배워서 무대에 오르는 각 팀에게 함성과 박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보장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홍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