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맨유 전 손흥민, 평점 7.3…세르쥬 오리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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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맨유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5일(한국시각) 오전 4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39분 델리 알리가 동점골을 기록했으나 마커스 래시퍼드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2대 1로 패했다.

손흥민은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는데 실패했다.

3연승을 달린 모리뉴 감독도 친정팀 맨유와의 맞대결에서 첫 패배를 안았다.

한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7.3점의 평점을 주며 손흥민은 세르쥬 오리에(8.0)에 이어 팀내 2위를 기록했다.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은 2골을 넣은 마커스 래쉬포드(9.3)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