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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출마설에 “심장이 가리키는 곳으로” 발언 관심

고민정 출마설에 “심장이 가리키는 곳으로” 발언 관심

기사승인 2019. 12. 0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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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의 출마설이 제기된 가운데 그의 발언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5일 조선일보는 "청와대가 고민정 대변인의 후임자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고 대변인 후임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에서는 고 대변인이 중·고교를 졸업한 경기도 분당에서 출마하기를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 대변인은 지난달 KBS1 ‘한밤의 시사토크, 더 라이브’에 출연해 ‘내년 총선에 출마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제가 아나운서를 하다가 문재인 당시 대선 후보의 캠프로 갔을 때 심장이 굉장히 뜨겁게 뛰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심장이 가리키는 곳으로 가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이런 질문들을 하루에도 여러 번 받아서 고민도 많이 해봤지만, 정치라는 걸 생각해봤을 때 그렇게 심장이 뜨거워지지 않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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