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9년 주택행정 우수시군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시군 평가는 주택행정의 신뢰도 제고 및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지난 1년간 도내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주택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올해는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총 4개 분야의 항목을 평가했다.
남양주시는 공동주택사전컨설팅, 공동주택 관리감사 전담팀 운영, 자체품질검수, 공동주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 맞춤형 자체 주거복지 사업 추진 등 타 시군에 비해 주택행정 전반에 걸쳐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복지 향상, 공동체 문화 활성화,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 및 입주자 갈등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남양주시민이 행복한 주거문화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주택행정 수요에 맞춰 주거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