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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캄보디아 ‘청년의사협회’에 10만달러 후원

부영그룹, 캄보디아 ‘청년의사협회’에 10만달러 후원

기사승인 2019. 12. 0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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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수정)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한 신현석 고문(왼쪽)과 캄보디아 자원봉사 청년의사협회 훈 마넷 회장이 양해각서(MOU)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부영그룹
부영그룹은 지난 3일 캄보디아 자원봉사 청년의사협회(TYDA)에 10만달러 후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캄보디아 자원봉사 청년의사협회는 연령, 성별, 종교, 정치신념에 상관없이 캄보디아 내 빈곤한 지역 사회에 다양한 무료 의료 혜택을 제공할 목표로 2012년 12월에 설립된 비영리 자선 단체다. 올해 의대생, 공공과 민간분야의 5000명 이상의 의료 전문 자원 봉사 회원을 두고 있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신현석 부영그룹 고문은 “캄보디아 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빈곤한 지역에 청년 의사들이 벌이는 봉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국내외에 교육시설 지원 및 학술, 재난구호, 성금기탁, 군부대 지원, 태권도 봉사 등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국내를 비롯해 해외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벌이며 동남아 등 국가에 초등학교 600여개 건립 기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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