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신곡 발매 후 감사인사…“유독 힘들었지만 행복”

/정승환 SNS

가수 정승환이 지난 5일 신곡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을 발매한 가운데 감사 인사를 전했다.

6일 정승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 인사가 너무 늦었다. 나름대로 바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이제 음악의 숲 생방을 기다리며 오늘이 가기 전에 서둘러 몇 자 적으려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번 작업은 유독 힘이 들기도 했지만 작업이 진행되고 소중히 만든 곡들에 살이 더해질 수록 이루 말할 수 없는 설렘과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곤 했다'며 '늘 저를 기다려주시고 제 음악을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가장 먼저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부족한 사람과 노래에 기꺼이 소중한 힘과 마음 보태주시고 이끌어주신 모든  분들께 역시 무한히 감사드린다. 덕분에 계속해서 노래할 수 있었다. 또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음 주에 있을 공연까지 무사히 잘 마칠 수 있도록 건강하게 준비하고 있겠다. 모두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재차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정승환은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석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