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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윈스와 맞춤형 취업지원 업무협약

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윈스와 맞춤형 취업지원 업무협약

기사승인 2019. 12. 0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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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택대 아산캠퍼스
장우영 한국폴리텍IV대학 아산캠퍼스 학장(왼쪽)이 4일 김대연 ㈜윈스 대표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한국폴리텍IV대학 아산캠퍼스
한국폴리텍IV대학 아산캠퍼스가 지난 4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윈스와 IoT정보보안 전문가 양성과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한국폴리텍IV대학 아산캠퍼스에 따르면 네트워크보안을 주력으로 20년간 성장해온 ㈜윈스는 국내 대표 정보보안 업체로 이날 IoT정보보안과(하이테크)와 협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지속적인 장비지원과 학생들의 취업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아산캠퍼스에 따르면 지난달 2019학년도 하이테크 교육생 가운데 2명이 해당 업체에 취업했으며 해당 수료생은 IoT정보보안과를 졸업해 업무 관련이 낮은 학과 출신이었으나 하이테크 과정을 통해 정보보안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었다.

윈스는 이날 협약식에서 IPS(침입방지시스템)와 AF(침입차단시스템) 등 1억7600만원 상당의 장비를 기증했다.

해당 장비는 네트워크의 트래픽을 분석해서 해킹행위를 탐지 및 차단하는 최첨단 장비들이다.

양 기관은 이번 산학협력 협약과 장비기증으로 교육훈련 지원, 교육훈련장비 지원, 산학협력 추진등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증진하게 됐다.

장우영 학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호 발전을 위해 업무공유 유대감 증진 및 사업 활성화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대연 ㈜윈스 대표는 “윈스는 창립한지 20년 된 회사로 400여명의 근로자가 있고 지속적인 기술인력이 필요한 회사로서 공동발전과 우호를 증진할 것이며 IoT정보보안분야 전문가양성과 맞춤형취업지원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산캠퍼스는 같은 날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희망플러스센터가 아산·천안승강기협의회와 지역일자리 및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승강기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천안승강기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캠퍼스에서 승강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협의회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지역일자리 정보교류 및 사업개발에 함께 하기로 했다.

강신관 희망플러스센터장은 “단순한 협력관계가 아니라 아산시 발전에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로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및 새로운 사업, 교육에 함께 하자”고 말했다.

김영경 협의회장은 “서로 협업의 관계로 취업전략에 대한 상호교류 및 일자리에 창출에 함께 나가자”며 “협약을 계기로 차년도에 진행될 중·장년 재취업과정에 큰 관심과 기대를 갖는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함께한 협의회 대표들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사업 일자리 창출 및 교육이 더욱 확대돼 폴리텍이 양성하고 업체는 맞춤형 교육인재를 채용하는 인력양성의 기회가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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