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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코엑스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참가…AI 전문가 양성 홍보

호서대, 코엑스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참가…AI 전문가 양성 홍보

기사승인 2019. 12. 0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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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정보박람회장 호서대 부스
5일 코엑스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장 내 호서대 부스에서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제공=호서대학교
호서대학교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2020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새롭게 개편된 인공지능(AI) 교육체제 AI융합교육과정을 적극 알리고 있다.

6일 호서대에 따르면 전국의 135개 대학이 참여해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대학교육협의회주관으로 수험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장 큰 규모의 대학입학박람회다.

한수진 입학처장은 “소프트웨어(AI)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되면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앞서 나갈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AI 기본 교육이 전 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학생 스스로 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해외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창의학습공동체 프로그램 ‘Hello World’를 모든 학과에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서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2464명 모집에 1만 8125명이 지원해 7.36대 1 의 결과를 보였고 ‘AI4U(AI for You)’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전교생이 AI를 쉽게 배워갈 수 있도록 전 교육과정을 AI융합교육과정으로 개편한 호서대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정시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대하고 있다.

호서대는 2020학년도 신입학 정시 모집에서 총 569명(가·나·다군)을 모집한다.

가군에서 일반전형(수능/면접/실기)으로 정시 전체의 89.3%를 차지하는 508명을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일반(수능)전형 53명을 선발하고 다군에서는 일반전형으로 기독교학과(면접)와 클래식피아노(실기)를 선발한다.

호서대학교의 정시모집 특징은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수능성적 중심전형으로 ‘가’군을 위주로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 건학 41주년을 맞은 호서대는 모집정원 2881명으로 대전, 충청지역 42개 대학 중에서 충남대 다음으로 모집정원이 많은 규모있는 대학으로 2018년 교육부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또 2019년 LINC+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 3년간 255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이 사업비는 미래산업 인재 육성 지원을 위한 교육환경의 대폭적인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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