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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하이생 “발효 효소로 흡수율 높였다”

홍삼 하이생 “발효 효소로 흡수율 높였다”

기사승인 2019. 12. 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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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생 사진] 홍삼 하이생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조 129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년간 연평균 10.9% 증가한 수치다. 그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홍삼 시장 규모는 2017년 1조6000억원으로, 업계에서는 홍삼 시장만 올해 2조원까지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홍삼은 말리지 않은 상태의 인삼(수삼)을 쪄서 말린 붉은 빛깔의 인삼으로,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5대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 100명 중 25명은 홍삼의 유효성분을 흡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의 주요 성분인 ‘진세노사이드’는 장내 미생물에 의해 체내에서 흡수가 가능한데, 한국인의 1/4 가량은 장내 미생물의 효소 비활성화로 주요 성분을 혈액으로 흡수될 수 있을 만큼의 분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아무리 질 좋은 홍삼을 섭취한다 해도 체내에 온전히 흡수되지 못한다면 홍삼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에 하이모는 6일 “홍삼 하이생은 복합발효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홍삼과 현미, 미강, 대두를 ‘황국균’과 ‘유산균’으로 발효해 홍삼의 유효성분과 효소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홍삼 건강기능식품”이라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홍삼 하이생은 발효효율을 나타낼 수 있는 시간과 온도에서 생산해 홍삼의 유효성분 흡수율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 기억력 감퇴되는 중년 주부, 혈액순환이 필요한 가족 등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하이모 관계자는 “‘효소’는 홍삼의 주요 성분뿐 아니라, 섭취한 음식물을 분해하고 영양분이 체내에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효소는 나이가 들수록 체내에서 생성하는 양이 줄어드는데, 홍삼 하이생을 통해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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