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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소방서, 노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강화 필요

예천소방서, 노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강화 필요

기사승인 2019. 12. 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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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소방안전교육 '어르신 안전! 단디 해 보시더!' 5개년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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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소방서 조감도
경북 예천소방서는 지난 6일 풍양면 행정지원복지센터에서 어르신 14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8일 예천소방서에 따르면 ‘어르신 안전! 단디 해 보시더!’는 오는 2023년까지 약 5년간 진행되는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이다.

이 프로젝트는 예천군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만 5500여명을 대상으로 오지마을 경로당, 노인대학 등 관련시설에 소방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119신고요령, △주택용 소방시설 안내, △농번기 안전사고 예방, △생활응급처치(폭염, 벌쏘임, 화상) 등을 교육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예천군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이 진행됐으며 남은 기간 동안 예천군 어르신 50%정도(약 7500명) 소방안전교육을 받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최대순 예방안전과장은 “어르신 소방안전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화재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교육해 안전문화 확산은 물론,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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