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 수상

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이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에서 장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8일 홍성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한경닷컴과 서울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기업, 장년, 청년 총 3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상생과 성장에 기여한 우수 모범 사례를 발굴·선정하여 전국의 균형발전을 장려하기 위한 시상제도다.

군은 전국 유일의 유기농업 특구라는 강점을 살려 유기농 귀농학교, 농부토크쇼,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사업 등의 추진으로 귀농·귀촌 1번지로 인정받았다.

또 전입한 귀농·귀촌인을 위한 집들이 지원,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등 지역민과 어울려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귀농귀촌인연합회의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군 귀농귀촌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타지역의 귀농귀촌 선도모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