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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마을공동체사업 18호점 ‘정원마을빵집’ 오픈…“일자리 창출 등 기대”

JDC 마을공동체사업 18호점 ‘정원마을빵집’ 오픈…“일자리 창출 등 기대”

기사승인 2019. 12. 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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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마을빵집' 개점 행사 기념사진
지난 6일 오전 제주 ‘정원마을빵집’ 개점 행사에서 지역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제공=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18호점인 ‘정원마을빵집’이 오픈했다.

8일 JDC에 따르면 정원마을빵집은 지난 6일 오전 개점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했다.

빵집은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농산물을 식자재로 활용한 제과·제빵·판매장 운영사업으로 JDC에서 사업비 1억원을 지원 받았다.

이와 관련, 한림3리 마을회는 마을주민 소득 증대와 함께 중·장년일자리 창출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춘봉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 사업의 질적 고도화에 힘써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DC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 내 마을 지원을 통해 실질적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6개 마을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올해 8개 마을을 추가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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