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금융위, 이날부터 금융규제 샌드박스 수요조사 진행

금융위, 이날부터 금융규제 샌드박스 수요조사 진행

기사승인 2019. 12. 10. 15:4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금융위원회가 이달 10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약 4주간 금융규제 샌드박스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약식의 수요조사서를 작성·제출받아, 핀테크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정식 신청전에 사전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금융규제 샌드박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 등은 해당 기간 동안 준비중인 서비스에 대해 약식의 수요조사서를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금융규제 샌드박스 컨설팅은 수요조사 제출건에 대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창구가 되어 신청인과 관련 기관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신청서 작성요령, 개별 신청서에 대한 미비사항 및 보완사항 등을 설명하고 금융감독원은 핀테크 현장자문단을 통해 규제특례 적용 대상 법령 등의 작성에 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각 금융협회는 금융 업권별 협회의 자율 규정에 관한 규제적용 여부를 설명하고, 필요시 금융회사와 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