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11일 오후 2시 본회의 취소

국회 본회의장./연합

11일 오후 2시로 예정된 12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가 취소됐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함에 따라 오후 2시 본회의가 예고됐다.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예산부수법안 의결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공직선거법 개정안, 검찰개혁 법안 등을 상정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하지만 여야 협상 상황을 감안해 이날 본회의 개의를 철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