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예린의 정규 1집 앨범 'Every letter I sent you.' 리뷰를 게재했다.
강민경은 "좋다. 이 멋진 뮤지션의 소리가, 용기 있는 흐름이"라며 "지금보다 더 많은 걸 해주길 비겁하게도 자꾸 기대하게 된다. 작은 팬심으로 시작되어 듣게 된 그녀의 앨범이 그간 나의 많은 고집을 그리고 딜레마를 소용없게 만들어 버려 허탈하고 홀가분하다. 정말 정말 기분 좋은 밤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백예린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후 첫 정규 1집 'Every letter I sent you.'를 발매했다.
총 18개의 트랙에 세 타이틀로 구성된 정규 1집은 백예린이 19살 때부터 22살까지 약 4년간 쌓아온 결과물로써, 그 어느 때보다 가장 솔직하고 공들인 앨범으로, 타이틀곡 'Square (2017)'는 공개 직후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