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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의 집’ 김준수, 10년만 지상파 출연에 “기쁘고 어안이 벙벙”

‘공유의 집’ 김준수, 10년만 지상파 출연에 “기쁘고 어안이 벙벙”

기사승인 2019. 12. 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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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SNS
가수 김준수가 '공유의 집'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준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으로 오늘 이 수간까지 버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 더 즐거워하고 웃음 짓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TV 나오는 것만으로 축하받는 것도 참 아이러니(?)하지만, 이만큼 기쁘고 어안이 벙벙한 날도 저조차도 오랜만이네요. 하하 준비해준 민석이 대한이 고마워. 그리고 팬 여러분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10년 만의 지상파 출연! 앞으로 꽃길만 준수형'이라고 적힌 케이크가 담겨있다.

한편 김준수는 이날 첫 방송된 MBC 파일럿 '공유의 집'을 통해 10여 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했다.

'공유의 집'은 스타들이 한 집에 모여 생활하며, 자신의 물건들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최근 세계적으로도 큰 화두가 되고 있는 '공유경제'에 대해 느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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