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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남산의 부장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병헌, 곽도원이 함께 연기한 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한편,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병헌, 곽도원, 이희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20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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