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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인, 남편이 매니저와 관계 의심한 배경은? “결국 삼자대면”

채영인, 남편이 매니저와 관계 의심한 배경은? “결국 삼자대면”

기사승인 2019. 12. 1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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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채영인이 남편과의 일화를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남편과 자신의 전 매니저가 삼자대면을 하게된 이유를 털어놓은 채영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영인은 "내가 '아기 낳고 활동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을 털어놨다"며 남편에게 섭섭했던 일화를 밝혔다.

"살을 빼야한다"고 매몰차게 말했던 남편 때문에 속상했던 채영인은 "화장실에서 전 매니저에게 전화를 했다. 전 매니저와는 고민 상담할 정도로 친한 오빠-동생 사이다. 그런데 남편이 내가 전화하는 소리를 화장실 밖에서 들었다. 내가 울고, 수화기 너머로 남자 목소리가 들으니까 남편이 의심했다"고 설명했다.

채영인은 "내가 설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이 얼굴을 봐야 풀리겠다고 하더라. 결국 삼자대면을 했고, 전 매니저가 상황 설명을 했다. 그때 남편이 얼굴을 보고 풀렸다. 내게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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