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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농구단, 인천 검단에 무료 농구교실 오픈

글로벌농구단, 인천 검단에 무료 농구교실 오픈

기사승인 2019. 12. 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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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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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농구단 제공
글로벌농구단(단장 김진성)이 인천 서구 검단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무료 농구교실을 오픈한다.

글로벌농구단은 12월 한 달 동안 다문화지원센터와 이주민협회 등을 통해 단원을 모집한 후 2020년 1월부터 무료 농구교실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글로벌농구단은 2013년 인천 부평구에서 부평 글로벌농구단을 창단했다. 지난 6년 동안 매주 한 차례씩 무료 농구교실을 운영했다. 하나투어 하나투어유소년농구대회 우승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도 거뒀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구 글로벌농구단은 부평에 이은 두 번째 무료 농구교실이다.

김진성 글로벌농구단 단장은 “글로벌농구단은 다문화 가정 자녀와 이주민 가정 자녀들이 농구를 통해 한국생활에 조기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창단됐다. 기존의 일회성 다문화농구교실과 달리 외부의 재정적 지원없이 일반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글로벌농구단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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