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호텔 탑스텐 금진온천, 겨울철 힐링·해맞이 명소로 주목

호텔 탑스텐 금진온천, 겨울철 힐링·해맞이 명소로 주목

기사승인 2019. 12. 12. 15:4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캡처
호텔 탑스텐 금진온천/ SM그룹 제공
SM그룹이 운영하는 강원도 강릉 옥계면의 호텔 탑스텐 금진온천이 겨울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금진온천은 강릉 해안단구 지하 1100m 고생대 암반층에서 용출되는 해양광천수다. 미세한 황토입자가 녹아 있어 붉은 빛을 띈다. 해양광천수는 해양심층수에 비해 미네랄이 풍부하고 칼슘과 마그네슘의 밸런스가 인체와 유사한 것으로 학계에 보고 되고 있다. 또 질소·인·규산 등의 무기영양염이 다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물질과 필수 미량원소, 다양한 미네랄이 균형있게 포함돼 활성산소 제거에도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 탑스텐 금진온천 측의 설명에 따르면 금진온천 역시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필수 미네랄을 비롯해 항암 및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셀레늄, 혈당 강하 효과가 입증된 바나듐 등 희귀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약용 온천으로 특히 아토피 피부염의 완화·억제효과가 입증돼 ‘아토피 억제 특허’까지 취득했다. 또 2010년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지금까지 총 14개 특허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 금진온천수를 기반으로 개발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크레모랩’은 유럽, 아시아, 호주 등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강원도 설악지역 겨우살이를 저온 초음파 공법으로 추출한 ‘티이엔 미라클 라인’은 프랑스 마리오노, 폴란드 더글라스, 체코·슬로바키아 팬, 호주 데이빗 앤 존스 백화점 등 세계적인 유통채널을 비롯해 600여개 국내·외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호텔 탑스텐 금진온천은 온천뿐만 아니라 전 객실에서 동해와 일출을 조망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힐링과 함께 해맞이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도 손색이 없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