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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외박시 부모님께 하는 거짓말 1위…“친구들과 여행 다녀올게”

이성과 외박시 부모님께 하는 거짓말 1위…“친구들과 여행 다녀올게”

기사승인 2019. 12. 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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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듀오정보
결혼정보업체 듀오정보는 지난 달 19~30일 미혼남녀 391명을 대상으로 이성과 외박 관련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중 70.1%가 ‘부모님께 거짓말을 하고 이성과 외박을 한 경험이 있었다’고 응답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성과 외박할 때 부모님께 했던 거짓말은 △친구들이랑 여행 다녀올게(38.0%) △새벽까지 업무해야 할 것 같아(22.3%) △MT·회사 워크숍 가야 돼’(16.1%) △친구 부모님이 돌아가셨대(10.6%) 등으로 집계됐다.

외박 핑계로 언급한 사람은 △친구(56.9%) △가상의 인물(13.5%) △지인(11.3%) △직장 동료(9.1%) 등이 순위에 올랐다.

부모님께 이성과 외박한 것을 들켰을 때 남성은 ‘솔직하게 말한다’(70.6%)고, 여성은 ‘끝까지 비밀로 한다’(40.6%)고 답했다.

남녀는 외박이 자유롭지 못한 이성과 연애는 ‘힘들 것’(64.5%)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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