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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프놈펜상업은행 우수직원 초청 연수 진행

JB금융, 프놈펜상업은행 우수직원 초청 연수 진행

기사승인 2019. 12. 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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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무 JB금융그룹 프놈펜상업은행 은행장을 비롯한 연수 참가자들이 지난 10일 전북은행 5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전북은행
JB금융그룹은 손자회사이자 전북은행의 자회사인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에서 선발된 우수직원들을 대상으로 그룹사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지점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JB금융그룹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프놈펜상업은 영업점 직원 7명과 본부 직원 6명 등 우수직원 13명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전북은행 본점, 연수원, 전산센터, 대여 금고 등을 둘러보고 금암지점, 한옥마을 지점 등 전북은행 영업점에서 문서작성,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한 계좌개설 실습을 하는 한편, 전북은행 50주년 창립기념식에도 참가했다.

또 전북은행 수원 외국인 금융센터를 방문해 네팔, 미얀마, 필리핀, 캄보디아,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출신 직원들을 만났다. JB금융은 금융소외계층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금융업무 처리를 도와주는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후엔 JB금융 여의도 사무실과 한국거래소를 방문했다.

프놈펜상업은행 콘란다 지점장은 “한옥마을 지점에서 간편한 계좌 개설 시스템을 이용해 디지털 뱅킹 상품을 체험했던 점과 수원 외국인 금융센터 방문 시 외국인 고객들의 위한 오프라인 서비스에 대해 설명을 들은 부분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프놈펜상업은행 우수직원 초청 연수는 해외 우수직원들에게 JB금융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기획하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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