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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주택건설의 날’ 금탑산업훈장에 신동아건설·삼한종합건설 수상

‘2019 주택건설의 날’ 금탑산업훈장에 신동아건설·삼한종합건설 수상

기사승인 2019. 12. 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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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명의 주택건설인 정부포상 등 수상
금탑산업훈장
12일 열린 ‘2019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신동아건설㈜ 이인찬 대표이사(맨 왼쪽)와 ㈜삼한종합건설 김희근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대한주택협회
‘2019 주택건설의 날’ 금탑산업훈장에 신동아건설㈜ 이인찬 대표이사와 ㈜삼한종합건설 김희근 대표이사가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2일 ‘2019 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열고 주택산업발전에 공로가 큰 주택건설인 등 56명에게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산업훈장 4명, 산업포장 6명,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11명, 국토교통부장관표창 27명 등이다.

주최 측은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신동아건설㈜ 이인찬 대표이사에 대해 “지난 2010년 신동아건설이 워트아웃에 돌입한 후 기업경영이 위축되었음에도 사내 제안제도 운영, 업무 프로세스 개선, 원가절감 등을 통한 기업의 가치증대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올해 워크아웃을 졸업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신동아건설㈜은 2018년 기업의 핵심이념과 중장기 운영전략을 담은 ‘비전 2022’를 선포해 추진하고 무재해 100%를 목표로 2018년 회사의 산업재해율은 건설업계 평균 0.75%보다 낮은 0.33%를 기록했다.

금탑산업훈장을 공동수상한 ㈜삼한종합건설 김희근 대표이사에 대해서는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에 참여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펼쳐 2015년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고 하도급업체와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이끌며 협력업체와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한종합건설은 지역사회에서 공정거래를 솔선수범하는 대표적 기업으로 특히 제7대 부산광역시의회 도시안전분야 의정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합리적인 제도개선을 위한 자문활동으로 주택산업 발전과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은탑산업훈장은 현대건설(주) 김태균 상무와 석미건설(주) 심광일 대표이사가 각각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500여명의 주택건설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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