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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임직원,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금감원 임직원,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기사승인 2019. 12. 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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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열 수석부원장(오른쪽)과 허기복 연탄은행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임직원들이 12일 서울 동작구 정금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감원 임직원들은 급여 기부 등을 통해 마련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연탄은행에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 특히 유광열 수석부원장을 비롯한 금감원 임직원 30여 명은 정금마을을 찾아 영세가정 및 독거노인 12가구에 각 120장씩, 총 144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금감원은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 계층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연탄나눔 활동에 참여한 유 수석부원장은 “연말을 맞아 연탄을 전달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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