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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임일순 사장 비롯 임직원 생필품·과자 박스 봉사

홈플러스, 임일순 사장 비롯 임직원 생필품·과자 박스 봉사

기사승인 2019. 12. 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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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나눔플러스 박스 1
12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오른쪽 2번째)이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왼쪽 2번째)에게 ‘나눔플러스 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은기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 고 이사장, 박 이사장, 주대중 홈플러스 상무/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임일순 사장을 비롯한 전국 점포 임직원들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나눔플러스 박스’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12월을 전사 ‘나눔플러스’ 기간으로 정해 각 점포 임직원들이 연말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직원들만의 송년회 대신 고객 최접점에 있는 유통업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나눔 활동을 한 번씩 더 전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자는 취지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날 홈플러스 본사에서는 임직원들과 공익법인 e파란재단 관계자들이 직접 생필품과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과자를 담은 ‘나눔플러스 박스’ 500개를 만들고, 임직원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과 함께 본사 인근 강서구 소외가정 및 20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각 점포 나눔플러스 봉사단 2800여 명은 올 연말연시 지역 내 복지시설과 연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임 사장은 “연말 축제 분위기 속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올 한 해 받은 사랑과 감사를 돌려 드리고자 나눔플러스 집중 기간을 갖고 있다”며 “연중 지속적으로 고객과 이웃의 필요를 돌보며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홈플러스 나눔플러스 박스 2
12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생필품과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과자를 담아 ‘나눔플러스 박스’를 만들고 있다. /제공=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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