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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파주 대리점 ‘녹색매장’ 지정…보일러 업계 최초

경동나비엔 파주 대리점 ‘녹색매장’ 지정…보일러 업계 최초

기사승인 2019. 12. 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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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1] 경동나비엔 파주대리점 녹색매장 현판식
11일 파주시 금촌동에 위치한 경동나비엔 대리점에서 환경산업기술원 권창기 친환경안전본부장(우측에서 세 번째), 경동나비엔 구용서 영업본부장(좌측에서 두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매장 지정 기념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파주 대리점이 보일러 업계 최초로 환경부가 시행하는 ‘녹색매장’에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녹색매장은 2011년부터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제품을 판매하고, 매장 운영시 에너지 절감에 동참하는 곳을 지정하는 제도다.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을 심사해 일정기준을 만족하는 경우 녹색매장에 지정된다. 그동안 녹색매장은 백화점, 대형마트, 유기농 제품 판매점이 주로 지정돼왔다.

경동나비엔 파주 대리점은 콘덴싱 보일러를 판매하고 청정환기 시스템을 설치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보일러 업계에선 이례적으로 체험형 공간도 마련했다. 가전매장처럼 소비자가 직접 보일러와 온수매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구용서 경동나비엔 본부장은 “에너지(ENERGY)와 환경(ENVIRONMENT)의 길잡이(NAVIGATOR)라는 뜻의 사명처럼,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나 청정환기시스템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대기 환경을 개선하는 기술로 우리의 삶을 쾌적하게 변화시키고자 노력해왔다”며 “선도적으로 보일러 업계의 변화를 만든 이곳 파주 대리점을 시작으로 적극적으로 대리점주들과 협력해 더 많은 녹색매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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