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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홀트아동복지회와 한부모 가족 인식 개선 동영상 공모전 시상

한샘, 홀트아동복지회와 한부모 가족 인식 개선 동영상 공모전 시상

기사승인 2019. 12. 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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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 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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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은 11일 홀트아동복지회와 서울 마포 홀트아동복지회 본부에서 한부모 가족 인식 개선 동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제공=한샘
한샘은 12일 홀트아동복지회와 서울 마포 홀트아동복지회 본부에서 한부모 가족 인식 개선 동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샘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지난 9월 16일부터 약 2달간 ‘미혼한부모 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 및 올바른 인식 확산’을 주제로 공모전을 열었다. 해당 기간 동안 총 50개의 작품을 접수했고 7개의 최종 수상작이 가려졌다.

대상에는 김수민씨가 출품한 ‘아임오케이(I`m ok)’가 수상했다. 총 1분 분량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이 영상은 한부모 가족의 자녀가 일상 생활에서 겪는 편견과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서 최우수상에는 ‘공주님 나라’팀의 ‘미혼부 인욱씨의 평범한 일상이야기’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SWU필름’팀의 ‘우리는 [ ]입니다’와 ‘온누리’팀의 ‘엄마는 엄마니까요’가 선정됐다.

시상식에서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상) 상금 200만원, 우수상(한샘 회장상,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상) 2팀에게는 각 100만원, 장려상(홀트아동복지회 회장상) 3팀에게 각 50만원을 수여했다.

이영식 한샘 부회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공모전을 진행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부모 가족이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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