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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 프라임여성의원 원장, 김해시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

민유선 프라임여성의원 원장, 김해시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

기사승인 2019. 12. 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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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민유선 프라임여성의원 원장(왼쪽 세번째)이 12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허성곤 시장(왼쪽 두 번째)에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성품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김해시
김해 민유선 프라임여성의원 원장이 12일 경남 김해시청을 방문해 허성곤 시장에게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김해시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푸드마켓은 기업체나 단체, 시민들로부터 성금·성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나누는 사랑의 장터로 식품과 생필품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매장을 방문해 원하는 물품을 선택하게 하는 이용자 중심의 상설 무료 마켓이다.

이달 현재 김해시 푸드마켓에 등록된 이용자는 501세대 1511명이며 월평균 5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프라임여성의원은 2014년부터 쌀, 라면 등 이웃돕기 성품을 기부해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민유선 원장은 “비록 적은 성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성곤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민유선 원장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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