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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연말 승차난 해소를 위한 ‘택시 해피존’ 동참

우버, 연말 승차난 해소를 위한 ‘택시 해피존’ 동참

기사승인 2019. 12. 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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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우버
우버는 서울시와 개인택시조합이 연말 승차난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승차거부 없는 ‘택시 해피존’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택시 해피존은 연말에 고질적으로 나타나는 승차난을 해소하고 승객들의 질서 있는 승차를 유도하기 위해 서울시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제도이다.

우버가 올해 추진하는 ‘택시 해피존’은 이달 16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정해진 시간대에 강남역, 홍대, 종각, 이태원 등 서울 시내에서 운영된다.

올해 택시 해피존에서 운영되는 우버택시는 기존 우버 플랫폼의 주요 기능을 일반 택시에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자동 배차 시스템을 기반으로 택시가 배정된다.

우버 관계자는 “우리는 올해 1월 서울시 공식지정 외국인 택시서비스인 인터내셔널 택시를 출시하는 등 택시와 협력을 강화해 우수한 택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우버는 이번 택시 해피존 참여를 계기로 서울시 및 택시업계와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여, 우버가 보유한 기술의 강점을 발휘해 향후 서비스 제공 및 이용 경험 향상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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