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기부 장관, '2019 중기중앙회 송년연찬회' 참석
| 1 | 0 |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송년의 밤’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제공=중기부 |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2일 “내년에는 스마트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것을 목표로 스마트공장 고도화·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상점을 새롭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 중기중앙회 송년연찬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내년에는 세계 최강 DNA(Data·Network·AI) 코리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내년 중기부 예산이 3조원 증액된 13조4000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결정된 만큼 이를 토대로 중소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선두주자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 행사는 연말을 맞이해 중소기업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박영선 장관이 참석해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박 장관은 중기부 장관으로 취임해 그간 결실을 맺은 정책 성과·계획을 설명하고 경제활력을 위해 노력해온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