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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우성철강 회장, 경산시에 불우이웃성금 1천만원 기탁

김영만 우성철강 회장, 경산시에 불우이웃성금 1천만원 기탁

기사승인 2019. 12. 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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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 김영만 (주)우성철강·(주)스틸드림 회장(왼쪽)과 최
최영조 경북 경산시장(가운데)이 김영만 우성철강·스틸드림 회장(왼쪽)으로부터 불우이웃성금을 기탁받고 있다. /제공=경산시
13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우성 철강·㈜스틸드림 김영만 회장이 경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매년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온 김영만 회장은 “경산에 자리잡은 기업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드린다”며 “동절기에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계층이 많은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한 해를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성철강은 1980년 창립 이후 대구·경북지역을 거점으로 자동차·전자·와이퍼·건축자재 등 산업용 철강재 가공제품을 꾸준히 공급해오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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