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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북도 감염병 관리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경산시, 경북도 감염병 관리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기사승인 2019. 12. 1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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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 감염병관리사업평가 최우수기관(안병숙 경산시보건소
경북 경산시보건소 관계자들이 1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109 경북도 감염병관리사업평가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경산시
경북 경산시는 지난 1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년 감염병 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산시는 8개 분야 17개 항목과 외국인 유학생 홍역 예방관리사업, 영유아 완전접종률(94%), 결핵환자 복약 확인율(99.6%), 신규 발생 결핵환자 치료 성공률(97%)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이어 열린 우수사례 발표에서 경산시는 지난 1월 ‘외국인 유학생 홍역 예방관리사업’ 추진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산시는 지난달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 평가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지난 5일에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는 ‘2019년 신종 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경북도 주최 감염병 관리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감염병 관리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올해는 경산시의 감염병 관리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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