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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소비자중심경영(CCM)’ 명예의전당 올라

교보생명, ‘소비자중심경영(CCM)’ 명예의전당 올라

기사승인 2019. 12. 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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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_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수여식1
12일 오후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왼쪽)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장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2007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7회 연속 소비자중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제공=교보생명
교보생명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CCM 인증제도가 시작된 후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첫 사례다.

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해서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2007년 처음 도입됐고, 2년마다 인증기업을 재평가한다.

교보생명은 2007년에 첫 인증을 받은 이래 7회 연속으로 소비자중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12년간 CCM 인증을 유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것은 교보생명 외 3개사뿐이다.

이번 CCM 인증평가에서도 교보생명은 고객과의 공동 발전을 추구하며, 고객의 이익과 혜택을 우선시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교보생명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생명보험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며 행동한다’는 ‘고객중심 경영’의 핵심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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