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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전 기재부 차관, 고향 이천서 21대 총선 출마 선언

김용진 전 기재부 차관, 고향 이천서 21대 총선 출마 선언

기사승인 2019. 12. 1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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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전 기재부 차관, 이천 총선 출마선언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이 12일 경기 이천시장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제공=더불어민주당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고향인 경기 이천시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13일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지난 12일 이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4월 실시되는 21대 총선에서 고향인 이천 에서 지역구 출마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차관은 민주당이 지난달 13일 김학민 순천향대 행정학과 교수,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과 함께 정치신인으로 영입해 발표한 인물이다.

이날 그는 “이천의 발전을 위해 30년 넘게 경제관료, 예산전문가로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모두 쏟아붓겠다”며 “정부 여당, 그리고 여의도에서 통하는 힘이 있는 정치인, 언제 어디서나 자랑할 수 있는 ‘이천 출신의 정치가’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차관은 기재부 공공혁신기획관과 대변인,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발전기획단장,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을 지냈다. 이천 지역구의 현역의원은 송석준 자유한국당 의원이다. 송 의원 역시 국토교통부 관료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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