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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경기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기사승인 2019. 12. 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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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시범사업단은 13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교육장에서 민간 사회복지시설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지난 11월 시설안전점검을 지원받은 장애인보호시설장, 노인보호시설장, 아동보호시설장, 지역사회전환시설장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시설 자체점검에 따른 전문성 부족문제를 개선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돕기 위한 취지로 준비됐다. 시설안전점검 지원 및 안전교육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시범사업단의 민간기관지원 주요사업 중 하나다.

이날 이장균 한국건설안전협회 국장이 안전점검 총 책임자 자격으로 참석해 사회복지시설의 분야별 점검 결과 총평을 전했다. 이어 시설물 관리 주요 점검 항목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시범사업단은 이날 교육장에서 클라우드 및 협업솔루션 전문기업 가온아이와 올바른 IT환경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안전점검 항목 중 하나인 사회복지시설 정보보안환경 구축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된 내용으로 시설들은 정품소프트웨어 사용 등 IT인프라 환경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로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나은 사회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전점검지원 및 교육, 대체인력 파견, 사회복지시설의 경영컨설팅 제공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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