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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학교안전공제회, 사고피해 학생 지원 ‘맞손’

경기도의료원·학교안전공제회, 사고피해 학생 지원 ‘맞손’

기사승인 2019. 12. 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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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경기도의료원과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들이 11일 경기도북부교육청사에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도의료원
경기도의료원과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는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북부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의정부병원과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가 협약을 체결한 이후 수원병원, 파주병원, 이천병원, 안성병원, 포천병원 등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전체로 확대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학교안전사고로 발생한 피공제자에 대한 의료기관의 원활한 자료 협조와 의료자문 등으로 심사의 효율성과 전문성 지원 △피공제자에 대한 과잉진료를 방지해 학부모 부담을 경감 △학교안전사고에 대한 보상지원 확대 △공제회의 홈페이지, 리플릿 등을 통한 협력 의료기관의 홍보 지원 △학교안전공제제도의 신뢰도와 의료기관의 전문성 조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학생에 대한 적정진료를 통한 과잉진료 방지 및 전문의 의료자문, 관련자료 협조 등에 대해 의료원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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