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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25주년 전국투어 취소…제작사 “아티스트 측 이슈로 결정”(공식입장)

김건모 25주년 전국투어 취소…제작사 “아티스트 측 이슈로 결정”(공식입장)

기사승인 2019. 12. 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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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김건모/사진=아이스타미디어
가수 김건모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취소됐다.

공연 제작사 아이스타 미디어 측은 “최근 발생한 아티스트 측 이슈로 인해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예정되어 있던 전국투어 일정 전체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관객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바이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모든 예매자 분들께 취소 수수료를 포함한 결제금액 전액을 환불 조치 해드리며, 환불 절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건모는 지난 9일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A씨 측에게 피소 됐다. A씨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넥스트로 강용석 변호사는 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찾아 고소장을 대리 접수했으나, 김건모 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에 김건모 측은 13일 “이날 강남경찰서에 유튜브 방송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건모의 명예를 훼손하고 서울중앙지검에 허위사실을 고소한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무고로 고소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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