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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네이버파이낸셜에 8000억 원 투자

미래에셋, 네이버파이낸셜에 8000억 원 투자

기사승인 2019. 12. 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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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네이버파이낸셜에 8000억 원 투자

미래에셋은 네이버파이낸셜에 약 8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13일 발표했다.

8000억 원은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사상 최대 투자 규모로 이중 미래에셋대우가 6793억원을 계열사들이 나머지 금액을 부담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미래에셋의 투자로 자기자본을 대폭 확충하게 됐다. 핀테크 업체의 혁신성과 편리성은 물론, 기존 금융회사에 버금가는 안정성과 신뢰성까지 갖추게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래에셋대우는네이버와 2017년 6월 상호 지분투자를 통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2년 넘게 혁신 금융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국내 시장에서 네이버파이낸셜의 금융혁신 플랫폼 사업모델이 성공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것이라며 미래 금융 사업을 장차 글로벌 금융 영토 확장과 금융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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