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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카피추 추대엽, 멤버들 놀란 맹활약 “욕심 없는 남자”

‘아는형님’ 카피추 추대엽, 멤버들 놀란 맹활약 “욕심 없는 남자”

기사승인 2019. 12. 1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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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형님'
'아는형님' 카피추(추대엽)가 취업상담심을 방문했다.

14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의 '취업상담실'에서는 신동과 장성규가 이승윤, 카피추를 상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대엽은 자연인 카피추로 등장했다. 카피추는 "산에서 사는 남자. 욕심이 없는 남자. 카피추"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카피추는 속세를 떠나 자연에서 살다가 우연히 유병재의 유튜브에 출연해 유명해진 콘셉트로, 속세에 대해 하나도 모른다고 밝힌 카피추는 '도전 1000곡'과 '피카츄' '뽀로로 '등을 알고 있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 웃음을 안겼다.

또 카피추는 자신의 장기로 노래를 꼽으며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는 자작곡들을 선보였다. 멤버들의 표절 의심 속에서도 꿋꿋하게 연주했다.

이에 정세운이 핑크퐁의 '상어가족'을 연주하며 "비슷한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카피추는 "처음 듣는 노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달려 있는 하니'를 부르며 "달려 있는 것은 남자"라는 가사에 멤버들은 폭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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