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소녀시대 티파니 영 “父 빚투 공론화, 세상 무너지는 느낌”

소녀시대 티파니 영 “父 빚투 공론화, 세상 무너지는 느낌”

기사승인 2019. 12. 15. 09:1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MBC '사람이 좋다'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과거 가족에게 받은 아픔에 대해 털어놨다.

15일 재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는 티파니 영이 출연했다.

이날 티파니 영은 "가족이라면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 난 최선을 다했다. 그때는 지금이랑 상황이 다르다. 지금은 (아버지와)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티파니 영 부친의 '빚투' 관련 글이 올라왔다. 당시 국민청원 작성자 A씨는 10여 년 전 티파니 영의 부친에게 사기를 당했으며 권총으로 협박까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티파니 영은 "저도 모르는 제 가족사를 제 의지와 상관없이 밝혀지는 순간 세상이 무너지는 듯했다. 그 무너지는 것을 이겨내고 솔직함으로 다가가자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