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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2019 감염방지위원회’ 개최

영광소방서, ‘2019 감염방지위원회’ 개최

기사승인 2019. 12. 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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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는 13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구급대원의 현장활동시 전염병 질병·유해물질 접촉 등으로 인한 감염예방을 위한 ‘감염방지위워회’를 개최했다/제공 = 영광소방서
전남 영광소방서는 지난 13일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시 전염성 질병·유해물질 접촉 등으로 인한 감염 예방을 위한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선 구급대원의 감염방지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감염방지대책 및 예방법 △신종 감염성 질환 대응 방법 △구급대원의 정기적인 건강검진 △현장 활동 중 감염방지를 위한 방법 △구조·구급대원 감염예방을 위한 건강유지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김현수 영광종합병원 구급지도의사가 강사로 나서 △직무상 혈액 및 기타 잠재적인 전염성 물질에 노출될 수 있는 사례 △혈액 또는 잠재적 물질과의 접촉 시 행동요령 등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 실시 △감염관리상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감염환자(의심환자) 이송 시 구급대별 조치사항 △감염관리실 효율적인 이용방안을 토의했다.

박상래 영광소방서장은 “각종 현장에 활동하는 119구급대원들이 감염관리를 잘해야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119구조, 구급대원의 건강, 안전 및 감염방지에 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 등 체계적으로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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