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16일 이천시 드림스타트 사무실을 서희청소년문화센터(창전동 소재)에서 여성회관(중리동 소재) 3층으로 이전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이란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동적 복지사업이다.
이천시드림스타트는 2012년 12월 드림스타트 사무실을 개소해 동지역을 시작으로 2016년 1월, 14개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했고 올해 10월 말 현재 이천시 드림스타트 가족은 153가정 215명이다.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드림이공부방, 찾아가는 기초학습, 보건소·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과 연계한 구강관리, 예방접종, 영양플러스 사업 등 신체건강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진행한 원어민 영어교실, 하인슈타인, 슬기로운 가족생활(교육 + 체험), 여름캠프 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