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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올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7억 확보

김천시, 올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7억 확보

기사승인 2019. 12. 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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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비, 28% 증가…김천 지역안전지수 향상 전망
김천시청
김천시청 전경.
경북 김천시가 올해 상·하반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총 9건 27억원을 확보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는 전년대비 28% 늘어난 금액으로 김천의 지역안전지수가 향상될 전망이다.

15일 김천시에 따르면 특별교부세는 정부가 자치단체의 지역현안사업과 시책수요사업, 재난안전사업에 대한 특별한 재정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편성하는 예산으로 자치단체장의 신청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심사·지원하는 교부세의 일종이다.

올해 확보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는 총 9개 사업 27억원으로 현재 2개 사업은 추진 중이다.

하반기 확정된 7개 사업에 대해서는 내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확보된 사업에는 △재해예경보체계 구축사업 △세천 정비공사 △제방 보강·보수 공사 △재해위험사면 정비 공사, △배수로 정비 공사 △소교량 개체 공사가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확보에 있어서 선제적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인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안전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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