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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스페셜암보험’ 판매 50여일 만에 신계약 8만건 돌파, ‘인기 요인’은?

‘한화생명 스페셜암보험’ 판매 50여일 만에 신계약 8만건 돌파, ‘인기 요인’은?

기사승인 2019. 12. 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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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화생명
한화생명은 판매 개시 50여일 만에 신계약 8만 건을 돌파한 ‘한화생명 스페셜암보험’의 가입 고객 성향과 인기요인을 분석한 자료를 15일 발표했다.

‘한화생명 스페셜암보험’은 지난 10월 22일 판매를 개시했다. 이후 50여일 만에 신계약 8만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큰 인기 요인은 ‘소액암 보장 강화’ 때문이다.

이 암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남성보다 여성, 특히 40~50대 연령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입자 62%, 남성가입자 38%로 여성가입자 비중이 20%포인트 이상 높게 나타났다. 특히 신규가입자 5명 중 1명은 40대 여성고객으로 나타났다. 50대 여성도 전체 가입자의 16%를 차지하며 높은 가입률을 보였다.

이처럼 40~50대 여성들에게 본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여성 암발병률 및 사망률 1위인 유방암에 대한 보장을 기존 암보험에 비해 대폭 강화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저렴한 보험료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한화생명 스페셜암보험을 가입한 고객들의 평균 월 보험료는 4만 46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인 보장수준은 일반암 6000만원, 유방암·전립선암 및 초기 이외의 갑상선암 5000만원, 상피내암·경계성종양 등의 소액암은 2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암으로 사망시 지급되는 1000만원의 보험금도 포함이다.

일반암 보장에 대한 감액기간을 삭제한 것도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많은 암보험들이 가입 후 1년 미만 진단시에는 보장금액의 50%만 지급하는데, ‘한화생명 스페셜암보험’은 이를 없애 초기진단비 보장을 강화했다.

각종 특약들도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고 있다. 폐암 및 후두암보장, 위암 및 식도암보장, 간암 및 췌장암보장 특약은 전체 가입고객의 30% 이상인 2만4000명의 고객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암 재진단시 보장을 강화한 재진단일반암보장, 재진단소액암보장 특약 등도 1만건 이상 선택돼 인기를 끌었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고객니즈에 맞는 상품은 고객들이 먼저 찾는다’라는 것을 이번 스페셜암보험을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이야기에 한층 더 귀 기울여 고객중심의 상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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