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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 지자체상’ 수상

경주시,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 지자체상’ 수상

기사승인 2019. 12. 1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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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주시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지자체상 수상
윤철용 경주시 복지지원과 노인복지팀장(왼쪽 두번째)이 13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연차표창 대회’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지난 13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연차표창 대회’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15일 경주시에 따르면 ‘연차표창 대회’는 보건복지부의 국·도비 보조사업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평가해 우수한 실적을 보인 지자체와 수행기관·일자리사업 관련 종사자에게 실적과 노고를 치하하는 행사다.

2002년부터 꾸준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온 시는 올해는 96억원의 예산으로 45개 사업단에 2798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경로당 방역·소독 사업단, 불법 카메라 감시 사업단 등 지역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색 있는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특히 11개의 시장형 사업단은 타 시·군·구의 모범이 될 정도로 운영 및 실적이 우수했다.

시는 내년에도 112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38개 사업단이 3145명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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