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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가 지난 12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이장식 부시장 주재로 2019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내년도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15일 경산시에 따르면 경산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장식 부시장과 드림스타트 관련 공무원과 협력기관장, 관련 교수 등 15명으로 구성된 드림스타트 자문기구다.
시는 현재 407명을 사례 관리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4개 분야에 심리미술치료, 부모교육, 의료지원 서비스, 캠프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50여 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도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장식 부시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각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속에서 체계적인 사례관리와 서비스 개입이 필요하다”며 “운영위원회의 역할을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